국민은행 파업 이유는? 8일 거래 수수료 면제
국민은행이 총파업에 돌입 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 하기 위해 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국민은행은 8일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영업점 창구와 자동화 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한건데요 면제 대상은 자동화기기를 통한 타행 송금 수수료 와 창구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그리고 사고 신고 수수료, 외화 수표 매입 수수료 등입니다. 또한 가계, 기업 여신 기한 연장과 대출 원리금 납부가 파업으로 정상 처리되지 않을 경우 연체 이자 없이 처리할 계획입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노조원 8천여명이 모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끝내 결렬 되고 말았습니다. 노사 양측은 막판 협상을 했지만 새벽 1시 반쯤 최종 결렬이 되었습니다. 성과금 300%는 의견이 모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