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화폐 소독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특정 지역의 위안화 지폐를 자외선과 고온을 이용해 소독하고 1~2주 가량 은행에 보관하도록 지시 했습니다. 17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이 이 같은 지침을 시행 중이며, 격리 수준을 넘어 위험 지역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곳에서 나온 지폐를 아예 폐쇄하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인민은행 판이페이 부총재는 "은행들은 고객에게 새 지폐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코로나19 발명지로 꼽힌 후베이성에 40억 위안(약 6천 800억원)의 지폐를 긴급 발행하도록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위안화를 별도록 보관하는 곳은 하나은행 한 군데 뿐인데요하나은행은 "코로나19 발병 초기에 들어온 돈은 금고 한 쪽에 넣어 넣고 국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