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코호트 격리 아파트 94명 신천지 교인

대구시가 코호트 격리된 ‘한마음 아파트’의 입주자 142명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아파트가 코호트격리 되었는데요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142명중 94명이 신천지교인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대구 한마음아파트는 4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중 14명은 병원으로 32명은 입원 대기 중입니다. 코호트 격리된 대구 아파트는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로 5층짜리 두 동으로 이뤄져있는데요 대구에서 근무하는 35세 미혼 여성만 입주할 수 있으며 총 137세대 14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10명의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문성병원과 200m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전날 검사받은 신천지 교인 709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