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전 비서 입장문 '저의 존엄성을 해쳤던 분께서'
오후 2시에 진행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중 피해자의 입장문 전문 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
오후 2시에 진행된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중 피해자의 입장문 전문 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련했습니다.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맞습니다. 처음 그때 저는 소리 질렀어야 하고, 울부짖었어야 하고, 신고했어야 마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