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결혼 신혼여행 포기 선수촌 입성
양궁 금메달 리스트 기보배 선수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기보배(29)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장충동 모 호텔에서 8세 연상의 신문사 직원 성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결혼식을 마친 기보배 선수는 오는 26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을 미루고 충북 진천선수촌으로 향했습니다.기보배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