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발언 논란에 이준석 일침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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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발언 논란에 이준석 일침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 어렵다'

방송인 이윤석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윤석은 지난 9일 TV조선 '강적들'에서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어요.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거든요"

이윤석

라며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밝혔는데요 방송 후 이윤석이 발언이 특정지역 과 고 노무현 대통령을 부정적으로 언급한적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윤석

이윤석의 이번 발언은 내부 갈등을 겪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 분석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이윤석

이윤석은 이번 방송에 앞서 '친일파 청산에 신중해야 한다'는 내용에 발언을 했다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지난 8월 26일 TV조선 강적들 에서 영화 '암살'에서 실존했던 한국의 독립투사를 소개할 때 이윤석은 친일파 청산과 관련해 "친일파 청산 실패에 대해서는 국민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다만 지금 와서 환부를 도려내고 도려내다 보면 위기에 빠질 수있으니까 상처를 보듬고 아물도록 서로 힘을 합쳐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윤석

한편 이윤석의 이번 발언에 대해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준석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 방송을 같이 녹화하고, 또 본방송을 봤지만 이걸 이렇게 앞뒤 잘라서 비판하기는 어렵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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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친노당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이종걸 원내대표가 자조적으로 당내에서도 쓰는 말이고, 전라도당 이라는 표현이 거슬린다면 문재인 대표도 부산에서 본인이 정치하면서 어려웠던점을 설명하면서 썼던 표현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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