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메이저리그 진출 적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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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메이저리그 진출 적 신호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 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비공개 소환 조사가 이뤄질거라는 보도가 나와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에 적 신호가 켜졌다.


오승환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저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 운영업자 이모(39)씨로 부터 오승환이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승환


오승환은 최근 일본 프로야구구단 한신 타이거즈와의 2년 계약이 끝나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향후 검찰에서 조사 결과에 따라 메이저리그 진출에 악 영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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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검찰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요청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입장을 전달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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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운영업자 이모씨는 이전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 선수도 마카오에서 수억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는데요 검찰은 오승환 임창용이 함께 해외 원정도박을 했는지 조사를 한뒤 오승환 임창용을 함께 불구속 기소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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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조사와 별개 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 2명이 동남아 원정 도박을 한 단서를 잡고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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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임창용은 검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 했는데요 다만 도박 액수가 검찰에서는 수억원대 로 보고 있고 임창용은 4,000만원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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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임창용은 2016년 프로야구 보류명단 에서 제외 되면서 사실상 방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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