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정혼자 있다. 안영미 엄마 '그럼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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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수가 안영미 엄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권혁수 안영미가 출연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권혁수는 안영미 엄마에게 맞은 사연을 공개했다.


권혁수


안영미는 "권혁수가 저녁에 날 데려다줬는데 엄마가 발로 찼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권혁수는 "안영미 어머니가 어둠 속에서 누구냐고 날 때렸는데 

혁수라고 했더니 '그럼 꺼져'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권혁수 아버지는 "그 정도 때려서 병원 가겠냐. 

그 정도는 딸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권혁수


권혁수는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 

권혁수가 도무지 사회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며 


권혁수


권혁수는 "친구와 치킨집에서 맥주를 마셔도 아버지가 찾아오신다. 

불편해서 빨리 나가야 한다" 고 했는데요 

이에 권혁수 아버지는 "술에 취해서 길에 쓰러질까 걱정된다. 

아들이 오기전까지 잠을 자기 않는다" 고 말했다.


권혁수


또한 권혁수는 아버지의 연락이 너무 잦아 "바쁠 때는 차단한다"고 했는데요 

촬영 때문에서 밖에서 잠깐 잠들기라도 하면 

"부재 중 전화가 30~40통"이라며 하소연을 했다.


권혁수


권혁수의 아버지는 자신의 관심은 "사랑 아닌가 싶다. 

다른 부모님도 다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수


그래서 30~40통은 좀 그러네요....


권혁수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의 아버지는 권혁수의 며느릿감을 미리 정해뒀다고 했는데요 

이 말에 권혁수는 경악을 했다. 


권혁수


권혁수


아버지가 "친한 친구의 딸이다. 모두 다 안다. 

사돈이라는 것을 안다"라고 하자 

권혁수는 "전 모르잖아요. 아버지~!"라며 울상을 지었다.


안영미


한편 함께 출연한 안영미의 고민도 비슷했는데요

안영미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 

하지만 어머니의 지나친 간섭 때문에 

남자친구를 만나기 어렵다고 고백했다.


안영미


안영미는 소원이 있다면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게 소원이다. 

(어머니께서) 옆에서 계속 엿듣는다"고 털어놨다.


안영미


현재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영미는 어머니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교재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이에 안영미 남자친구는 생각이 조금 달랐는데요 

자신에게 90점의 점수를 준 안영미 어머니에게 

고마워하며 "너무 감개무량하다. 

전 90점이 부족한 것 같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안영미


또한 결혼까지 2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어머니의 의견에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간섭한다고도 생각 안 한다"며 

저라도 애지중지 키운 딸인데 보내는 게 수비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안영미


한편 박지윤은 "나도 남편의 관심을 받으면서 다정도 병이라는 말을 하는데, 

없고 부족한 것보다는 사랑이 

넘치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고 말했는데요 


권혁수 안영미 부모님 자식을 구속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식을 너무 사랑해서 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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