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억대 사기혐의 충격

300x250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35)이 억대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최홍만은 지인 A 씨와 B 씨로부터 1억 25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당했고 지난 7월 경찰은 최홍만을 사기 혐의로 해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최홍만


이번 사건은 최홍만이 지난 2013년 12월 홍콩에서 A 씨에게 "급하게 쓸데가 있다"며 현지 화폐로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당시 최홍만은 "친구 선물을 사야 하는데 한국에 가서 바로 갚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B 씨에게 "급전이 필요하다"며 2500만 원을 차용한 뒤 갚지 않았다. 하지만 B 씨는 경찰 수사 단계에서 고소를 취하 간 것으로 알려졌다. 


최홍만


검찰에서는 최홍만의 출석을 요구했는데요 최홍만은 출석 요구에 불응했고 이에 검찰은 최홍만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합니다. 최홍만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최홍만은 지명수배가 내려진 것입니다.

최홍만의 억대 사기 혐의에 대해 로드 FC 정문호 대표는 "최홍만은 현재 한국에 머무는 중"이라며 "함께 시합을 뛰었던 인연이 있어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었다."며 "우리 쪽 변호사를 대동해 엊그제 잠깐 만났다. 그때는 인사만 했고 오늘쯤 다시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최홍만


이어 "연락만 하고 나타나질 않으니 검찰 입장에서도 괘씸할 것 가타. 그런데 최 모만이 시합 이후 사람들 만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더라. 아무도 응원해주지 않고 비아냥거리기만 하니까 점차 소극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홍만이 입장에서 길게 끌어서 좋을 일이 아닌데, 연락도 잘 닾지 않고 아무도 만나려 하지 않으니 답답하고 안타깝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최홍만


최홍만


한편 최홍만은 서울 건국대 인근에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경영이 어려워지면서 채무 상환에 고충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