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변호사 양진호 회장 소송 대리 진행 정운호 게이트로 징역 5년 6개월

300x250

최유정 변호사 양진호 회장 소송 대리 진행 정운호 게이트로 징역 5년 6개월


정운호 게이트로 지난달 25일 징역 5년 6개월에 추징금 43억 1천 250만원을 선고받은 최유정 변호사가 양진호 회장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유정 변호사는 지난 2015년 12월 부터 2016년 3월 까지 상습도박죄로 구속돼 재판 중이던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 부터 재판부에 선처를 청탁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 되었던 분이죠


그런데 양진회 회장과도 인연이 있다고 하네요

지난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탐사언론 매체 셜록의 박상규 기가는 “최유정 변호사가 과거 양진호 회장의 변호를 맡은 적이 있다”라고 두 사람의 인연을 소개 했습니다.

이어 박상규 기자는 “당시 최유정 변호사는 양진호 회장으로부터 고액의 위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양진호 회장에게 불륜을 의심받고 폭행 당한 대학교수 백모씨가 출연 했는데요

이날 백모교수는 2013년 12월 양진호 회장에게 폭행을 당한 사연을 전하면서 “양진호 이혼소송을 최유정 변호사가 담당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당한 방법으로 판결을 받은 걸로 느낄 것 같다. 매스컴에서만 봤던 변호인의 이름을 실제로 내 소장에서 봤고 또 양진호를 대변해 주고 있다니… 양진호가 도대체 누구길래 이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향후 진행된 재판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드러냈는데요

“현재 양진호가 화려한 변호인단을 꾸렸다더라. 더는 놀랍지 않다. 최유정까지 봤는데 무력감만 들 뿐이다” 라며 “1,2,3심까지 가면 양진호는 변호사들이 알아서 할 테지만 나는 오랜 세월 동안 재판에 불려 나갈 텐테 그때마다 힘겨운 싸움이 될 거 같다” 라고 전했습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