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여배우 누구? 김기덕 감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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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여배우 누구? 김기덕 감독 고소

뫼비우스 여배우 김기덕 감독 왜 고소 했나?

2013년 9월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을 폭행 협의로 고소 했다.

뫼비우스 여배우A씨에 따르면 2013년 3월 영화 뫼비우스 촬영 중 김기덕 감독이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하다”며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김기덕 감독이 애초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뫼비우스 여배우A씨는 당초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 되었는데요 출연을 중도에 포기했고 뫼비우스 여배우A씨의 배역은 다른 여배우가 맡게 되었습니다.

뫼비우스 여배우A씨 왜 뒤늦게 폭로 했나?

사실 이런 사건이 있으면 사건 당시 바로 해당 사실을 밝혀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뫼비우스 여배우A씨는 왜 4년이 지나 사건을 폭로 했을까요?

뫼비우스 여배우A씨는 김기덕 감독을 뒤 늦게 고소한 것은 영화계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을 염두해서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신적 상처가 상당했고 결국 배우 활동을 그만두겠다는 각오로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을 찾아갔고 법적 대응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사실관계를 확인 해보니 당시 영화 촬영장에서 김기덕 감독이 여배우의 뺨을 2~3회 걸쳐 때리는 걸 목격한 스태프들의 증언이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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