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고액 체납 고송아 와 끝나지 않은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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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은경이 국세청으로 부터 고액 및 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은경은 2001년 종합세득세 등 모두 13건에 7억96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경의 고액 체납 사실이 알려지면서 신은경의 전 소속사 런 엔터테인먼트 대표 고송아 의 과거 기자회견이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12월 10일 고송아대표 는 “더 이상 피해자가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소송을 시작했다” 라며 “회사에 채무가 2억여원 이있어서 당시 회사는 비상상태였다. 본인이 먼저 간곡히 애원해 하와이를 보내줬는데 1억원이라는 돈을 쓰고 왔다” 라고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이어 고송아 대표는 “신은경이 직접 인터뷰에서 내가 먼저 보내준 것처럼 말했는데 어이가 없었다” 라며 당시 신은경이 하와이 여행 당시 문자를 공개 했습니다.


신은경은 지난 2015년 sbs ‘아치아라의 비밀’ 출연 후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신은경과 고송아 대표는 1년 넘게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고송아 대표는 “신은경과 여전히 민사 소송이 진행 중이다” 라며 “신은경이 1년 사이 로펌을 3곳이나 교체 선임했는데 본인이 잘못한 부분을 본인만 인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신은경 전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는 지난해 11월 22일 신은경이 소속사에 진 채무 2억 4000여만원의 정산금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 했고 같은달 23일 에는 명혜 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로 진행했다.


당시 신은경의 소속사였던 지담 측은 런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맞서기도 했습니다. 현재 신은경은 지담과 함께 일을 하지 않는 상황이다.

신은경과 전 소속사의 법정 분쟁은 1년이 넘었지만 얼마나 더 길어질지 모르는 상황인데요 이에 고송아 대표는 “신은경은 우리가 제시한 증거들에 한 건 한건 반박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 그렇지만 더욱 오래 걸리더라도 계속 할 생각” 이라고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법정싸움을 멈출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고송아 대표는 소송을 계속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끝이 날 때까지 이 싸움을 계속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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