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화재 날아간 구조물
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화재
구미공단 3단지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오전 9시 21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음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에 위치한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굴뚝 안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인근 가정에서 창문이 흘렸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인근 지역은 정전이 발생했다.
꽝꽝 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연기가 치쏳았다고 하는데요
스타케미칼 공장 인근에는 하천이 있는데 구조물이 수백미터를 날아가 하천에 떨어졌다는 트위터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케미칼 폭발 사고 당시 현장에는 5명의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상을 입은 근로자 1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 입력 ----------------------------------------------------------------
오늘 폭발사고가 발생한 스타케미칼 은 구미공단에 있는 구 한국합섬을 인수한 뒤 폴리에스테르 원사 공장으로 가동 하다 2013년 1월 폐업을 했다고 한다.
이번 폭발 사고는 폐업 절차가 진행 중인 공장 철거 작업 도중 발생한 사고로 5명의 근로자 가운데 4명은 대피를 했지만 1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되었지만 안타깝게 숨졌다고 한다.
이번 스타케미칼 공장 폭발 사고로 탱크 뚜껑이 인근 100m 를 날아가 인근 건물 옥상과 하천 등지에 떨어졌다.
자칫 대상 사고로 이어질 번 한 충격적인 사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