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아이유 운명을 바꾼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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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려 에서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훗날 고려 제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왕소 캐릭터 이준기가 9일 공개 되었다.


중국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달의 연인 은 개기 일식으로 인해 현재 에서 고려시대로 이동한 해수(아이유) 와 왕소 (이준기)의 로맨스 와 황권을 둘러싼 고려 왕실의 정치 싸움을 그린 궁중암투 드라마 이다.

달의 연인 이준기 는 극중에서 ‘개늑대’ 라는 별명을 가진 고려 태조 왕건의 넷째 황자로 출연 하는데요 차가운 가면 속에 자신을 가둔 채 살아가지만 해수 아이유를 통해 가면을 벗고 뜨겁게 사랑을 하는 캐릭터로 출연하게 됩니다.


9일 네이버 TV 캐스터를 통해 공개 된 이준기 는 가면을 쓴 차가운 모습으로 마치 세상을 모두 집어 삼켜버릴 듯한 범상치 않은 모습이 공개 되었는데요 거친 남성미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을 갖고 있는 왕소 캐릭터를 달의 연인 에서 이준기가 어떻게 소화 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준기는 자신의 연기에 대해 “아직도 내가 연기자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면서 “배우로서 수식어가 맞는 위치인가 계속 의심한다” 라고 말하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아이유 에 대해서는 “가수 출신 배우들이 출연하는지라 내가 도와줘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지은이(아이유)는 작품 전반을 보는 눈이 있었다” 며 “덕분에 전반적인 내용들이 좋아졌고 이런 점에서 지은이를 칭찬해 주고 싶다” 라는 밝혔다.

앞서 설명 드렸지만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는 중국 소설이 원작인데요 소설에서는 청나라를 배경으로 삼았지만 드라마에서는 고려를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달의 연인 아이유 이준기 외 에도 청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고려시대의 의상과 화려한 궁의 모습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극중 해수역을 맡은 아이유 의 의상을 보는 재미도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달의 연인 에서 이준기 왕소는 황자 이지만 참 불운 하게 자랐는데요 이준기의 어머니는 남편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아들을 인질로 삼는가 하면, 어린 아들을 방패막이 삼느라 뺨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를 내버린 아버지까지 이준기는 보모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면서 방치된 채 길러진 인물로 사랑이 목마름이 큰 캐릭터 로 출연 합니다.

하지만 해수 아이유를 만나면서 운명을 바꾸기 시작하는데요 길들여지지 않은 개늑대의 캐릭터에서 단 한 사람 만 사랑하는 진정한 늑대로 거듭나는 이준기 의 큰 감정의 기복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는 탁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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