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 칠산대교 붕괴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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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경 전남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이 붕괴했다.

칠산대교 붕괴는 건설 중인 다리의 가운데 교각을 중심으로 위쪽에 자리 잡은 상판이 한쪽으로 기울지며 무너져 내렸고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칠산대교 붕괴 는 거푸집 붕괴가 원이었던 걸로 추정 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한다.

2012년 9월 공사가 시작된 칠산대교는 해양 교량 1.8km 도로 9.5km 로 국비 1467억원이 되어 오는 2019년 9월 착공 예정이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 하여 대우건설이 시행하고 있다.

칠산대교가 완공되면 무안 도리포에서 영광 향화도까지 차로 50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40분 정도 단축되어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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