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고려아연 황산 누출 7명 부상

울산 고려아연 황산 누출 7명 부상고려아연 울산2공장에서 유독물질 황산이 누출돼 근로자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번 고려아연 황산 누출 사고는 울산 2공장 정기보수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배수공정의 밸브에서 황산이 누출되어 일어났는데요 정기 보수 공사를 하던 중 해당 공정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황산이 누출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소방당국에 따르면 근로자 7명이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 11월 협력업체 근로자 1명이 15m 난간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있었고 같은해 7월에도 스팀 배관 철거 작업 중 폭발이 발생해 황산연료 일부가 누출되었는데요 이번 황산 누출사고까지 발생하면서 해마다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