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8. 12:09

추미애 아들 발언에 '소설 쓰시네' 막말 던진 이유

추미애 장관이 국회 법제사법위 회의에서 '소설 쓰시네' 라는 발언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회로 간 추미애 장관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난 27일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 회의 도중 야당 의원의 질의에 추미애 장관이 "소설 쓰시네"라고 말해 여야간 고성이 오가는 등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소란이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결국 정회를 선언 했습니다. 추미애 장관 왜 '소설 쓰시네' 발언 했나? 미래통합당 윤홍홍 의원의 질의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 : 병사가 휴가를 갔다가 정당한 사유 없이 복귀 시간이 지났는데 북귀를 안했다. 그러면 그게 보통 군형법에 있는 군무이탈죄에 해당 하나요? 일반론적으로... 국방부장관 정경두 : 예 미래통합당 윤한홍 : 그걸 보통 탈영 이라고 하죠? 국..

2016. 11. 14. 11:51

추미애 단독 영수회담 확실한 키가 없다면 역풍

그 동안 야3당이 한 목소리를 내며 청와대와 새누리당을 압박했는데요 갑자기 별안간 난데 없이 더불어 민주당이 나홀로 가겠다고 선언 해 야당이 당황해 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14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양자 영수회담을 전격 제안했고 청와대는 이를 수용해 15일 추미애 대표와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 추미애 대표의 이번 영수회담은 야당인 국민의당, 정의당의 합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자칫 야당의 분열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회동을 가지고 현 사태에 대한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불과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추미애 대표의 단독 영수회담으로 인해 야권의 분열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실제 추미애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