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3. 30. 18:12

정치권 선거 공약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정치권 선거 공약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오늘 우리는 또한 번 현정권에 참담한 대국민 사기극을 두눈과 귀로 직접 들었다. 지난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동남권 신공항 타상성 조사를 지시해 시작된 동남권 신공항 사업은 2007년 국토부의 연구용역 결과 건설 필요성이 인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이명박 대통령은 동남권 신공항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며 대한민국 17대 대통령으로 옥좌에 올라섰다. 하지만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동남권 신공항은 2009년 9월 입지 결과 발표를 연기하더니 2009월 12월 다시 발표를 연기 하고 2010년 12월 또 다시 발표를 연기해 모두 3차례의 걸처 발표를 연기하면서 그동안 영남권 국민들의 애를 태우며 줄듯말듯 하면서 애간장을 태웠다. 그리고 2011년 3월 30일 이명박 ..

2011. 3. 30. 17:45

신공항 백지화 뒤통수 맞은 영남권, 정치권 그들은 말한다.

신공항 백지화 뒤통수 맞은 영남권, 정치권 그들은 말한다. 공공연하게 흘러나오던 신공항 백지화가 기정사실이 되었다. 대선공약으로 내세운 신공항 건설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뒤통수를 맞은 영남권 민심이 수상치 않다. 부산광역시 시장 허남식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안전한 공항으느 가덕도 후보지 밖에 없는데도 정부가 수용할 수없는 논리로 신공항을 백지화 한 데 대해 개탄할 수밖에 없다. 독자적으로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을 추진하겠다. 정부는 김해공항이 안고 있는 안전문제와 소음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시급한데도 동남권 신공항 문제로 4년여 시간을 허비한 점을 감안, 배전의 관심과 애정어린 노력으로 김해공항 문제 해결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한다" 김두관 경남지사 오늘 정부는 그동안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는 결정을 ..

2011. 3. 30. 16:14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국민을 기만한 한편의 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국민을 기만한 한편의 쇼" 국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뒤집는 그들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 동남권 신공항이 전면 백지화 되었다. 오늘 오후 3시30분 신공항 입지 예정지 였던 밀양 과 가덕도의 평가 점수가 공개되면서 사실상 신공항 건설은 모두 백지화 되었다. 밀양 39.9점, 가덕도 38.3점 으로 50점을 넘는 곳이 없어 두곳 모두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말이 좋아 점수 미달이지 신공항 건설에 대한 의지만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국민이 바보인가? 공항건설이 정말 평가 점수로 결정하는 것인가? 정치인들의 입김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공항 아닌가? 그런데 이번 결정은 처음 부터 만들 생각이 없었던 것이라고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대선공약으로 내 뱉은 신공항 건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