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 꽃뱀 경계령

요즘 관가에 '세종시 꽃뱀 주의보'가 나돌고 있다고 하는군요.. 황사 주의보 도 아니고 무슨 '꽃뱀주의보' 라니 ... 전국에 꽃뱀들이 세종시로 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조심하라는 내용이라는 데요.. 실제 올해 말 세종시로 이전하는 한 정부기관 관계자는 "공무원들은 잘못을 저지르면 곧바로 징계로 이어지고 언론에 보도되면 그걸로 끝 "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약점을 노리고 세종시로 가려는 꽃뱀들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덧붙혔다고 합니다.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한번 걸리면 합의금이 최소 3,000만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말을 주고 받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세종시 꽃뱀주의보'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은 세종시로 이전하게 되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는 공무원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꽃뱀들이 이를 노리고 외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