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중학생 투신 자살 사건에 도교육감의 한마디

경북 중학생 투신 자살 사건에 도교육감의 한마디정부가 학교폭력 근절에 사활을 걸고 종합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학교폭력은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지난 16일 경북 영주에서 중학생이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투신자살을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은 17일 경북 안동에서 여중생이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무려 이틀에 걸쳐 중학교 2학년 남녀 2명의 학생이 자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하지만 이를 관리 감독 해야 하는 도교육청의 사건 발생 후 대응에 다시 한번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 영주 중학생 투신자살 사건 이후 도교육청에서는 비상대책반을 구성 교육정책국장과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3명이 현장에 파견했다. 하지만 이들은 파견 하루 만에 철수했다.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