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신호등 철거 예산 낭비 는 누가 책임지나?

3색 신호등 철거 예산 낭비 는 누가 책임지나? 운전자들에게 혼란만 준다는 이유로 논란을 일으켰던 3색 신호등이 18일 부터 모두 사라지게 된다. 국제표준을 맞춘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우며 설치한 3색 신호등이 시범설치 1개월 만에 모두 철거하게 되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오전 내자동 로터리를 비롯해 도심 교차로 11곳에서 3색 신호등을 기존의 4색 신호등으로 바꿔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등 교체 작업은 내자동 로터리와 경복궁 로터리, 광화문 삼거리, 동십자각 로터리, 세종로 사거리, 동아일보 앞 삼거리, 프레스센터 앞 삼거리, 시청 앞 사거리, 제일화제 사거리, 숭례문 삼거리, 서울청 앞 삼거리 등에서 이뤄진다. 이날 작업으로 `녹색-노란색-빨간색`이 순서대로 켜지는 3색 동그라미 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