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2. 12:13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00만원 23일 부터 지급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이 우여곡절 끝에 오는 23일 부터 300만원씩 지급 된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대상은 기존 1차 대상자 320만명과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결제액,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 등 과세 인프라 부족으로 매출 감소 증빙이 어려운 간이 과세자와 연매출 10억 초과 30억원 이하 사업체 12만명으로 총 332만명이다. 2차 방역지원금 지급액은 1인당 300만원으로 기존 1차 방역지원금에 3배에 해당 한다. 또한 지난해 4분기 손실보상금 정식 지급은 내달 3일 부터 시작된다.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던 일부 식당과 카페도 포함되어 4분기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차 방역지원금과 손실보상금이 국회에서 확정된 만큼 최대한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2022. 2. 14. 12:08

추경안 국회 소상공인방역지원금 2차 정300, 여 500, 야 1000

소상공인방역지원금 지급에 정부, 여당, 야당이 다른 금액을 고수하고 있어 14일 합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정부는 기존 안인 300만원을 강하게 고수하고 있고 여당은 500만원, 야당은 기존 여야 합의대로 1000만원을 고수하고 있다. 지난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는 국회 본청에서 회동을 하고 추경안 증액 협상을 시도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추경안의 최대 난관은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이다. 민주당 간사인 맹성규 의원은 “방역지원금에 대한 (인식)차이가 크다”라며 “우리는 지금 일단 인당 500만원 지급을 요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은 정부에서는 당초 300만원을 지시했다. 이후 여당과 여당은 서로 합의하여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정부안 300 보다 700만원 증액..

2022. 2. 5. 13:10

소상공인 '300만원' 2차 방역지원금 대상 일정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대상과 일정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21년 1차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했던 방역지원금을 이번에는 9조 6000억원을 들여 2차로 3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이 그 대상이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1차 방역지원금 발표일 이전인 지난해 12월 15일 전에 개업했고 일정 기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소기업 320만곳이 그 대상이다.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대상자 뿐만 아니라 여행, 숙박업 등도 포함된다. 국회는 지난 4일부터 추경안 논의를 시작했다. 추경안에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주고, 영업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여당과 야당은 한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