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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야심작 블랙핑크 YG 슈퍼 히어로 되어 줄까

The posting 2016. 8. 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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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새로운 걸그룹 블랙핑크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블랙핑크는 4인조 걸 그룹으로 8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의 모스스튜디오에서 데뷔앨범 ‘스퀘어 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공식으로 음악계에 데뷔했다.


이날 쇼케이스에 양현석은 대표 프로듀서로 참여 했는데요 “굉장히 많이 떨린다” 라며 말문을 연 양현석 은 “처음 시작하는 날이고 생일과도 같은 날이다” 라며 긴장과 흥분된 마음을 그대로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2NE1과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하는 것 같다” 라며 “2NE1과 다르게 만들었고 다른 걸그룹과 다르게 만들려고도 하지 않았다” 면서 “그냥 YG 스럽게 가장 잘 만드는 것이 새로운 걸 그룹이다” 라고 말했다.

사실 그 동안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이라고 하면 2NE1 이 유일했는데요 그 때문일까요 블랙핑크에도 2NE1의 느낌이 묻어 있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생각에 대해 설명 한 듯 합니다.

또한 양현석 은 2NE1스럽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했는데요 테디가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비교될 수 밖에 없지만 2NE1과는 개성과 목소리 얼굴도 달라 YG 스러운 걸그룹을 만들고 싶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석은 블랙핑크에 대해 팀의 조합을 강조 했는데요 빅뱅을 예로 들면서 “빅뱅 멤버들이 10년 됐어도 가장 큰 힘은 누구보다 똘똘 뭉쳐있고 조합이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면서 “블랙핑크가 많은 멤버들로 시작해 네명의 조합이 가장 좋다는 생각을 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블랙핑크는 총 4명의 여성멤버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평균나이 19세에 제니, 리사, 지수, 로제 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쇼케이스에서 각 멤버들이 다짐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먼저 리사는 “그 동안 함께 해온 멤버들과 데뷔하게 되서 떨린다” 면서 “블랙핑크 많이 사랑해달라” 라고 말했고 제니는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블랙핑크만의 색으로 채워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멤버 지수 는 “오랜 연습시간을 거쳐 데뷔를 하게 되어서 떨리고 신난다” 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 라고 다짐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으로 불리는 블랙핑크는 2NE1 이후 7년만에 선보이는 YG엔터에인먼트의 걸 그룹 인데요 멤버들의 평균 나이 19세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며 메인프로튜서 테디가 2년에 걸쳐 앨범 작업을 하며 각별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블랙핑크는 오늘 오후 8시 붐바야 와 휘파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됩니다.

한편 YG의 유일한 걸그룹 2NE1이 위기를 맞고 빅뱅을 제외 한 다른 그룹들이 기대에 비해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블랙핑크가 2NE1 을 넘어서는 YG의 슈퍼 히어로가 되어 줄지는 좀더 지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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