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참사 "일본 연수간 수영구 시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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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참사 "일본 연수간 수영구 시의원들"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일본 열도가 침통한 분위기에 있는 그곳에 놀러간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대단한 분들이다. 바로 우리가 뽑은 시의회 의원들이라고 합니다.
이 뉴스를 접하고 정말 "하의 실종" 이라니라 "어이 실종" 이라는 말이 생각 나는군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지난 14일 부산 수영구 의회가 소속의원 8명 전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2명을 포함해서 김해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 했습니다.
'2011년 의훤 공무국외연수' 라는 명분으로 4박5일간 일정으로 오사카 재래시장을 구경하고 시의회를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인당 예산 176만원으로 모두 1760만원이 사용됐고 이들 연수에는 오사카성을 관람하는 행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도대체 생각이 있는 분들인지 궁금 합니다.
온 국민이 일본을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작은 돈이라도 성금으로 내고 있는 상황에 그것도 다른 나라도 아니로 일본 이라니...
부산 경실련은 구의회의 이같은 일본연수는 "상식밖의 일" 이라며 "민감한 시기에 일본해외연수를 강행한 만큼 연수 추진과정과 결과물을 반드시 주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사과해야 할 것"을 요구 했는데요.

상식밖의 일이 아니라 정신줄 놓은 사람들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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