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통장발급중단 발급비용이 60억?

종이통장발급중단 발급비용이 60억? 종이통장발급이 중단 된다. 이제 종이 통장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29일 금융감독원은 종이통장의 발급을 줄이고, 무통장거래 관행을 정책시키기 위해 '통장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방안' 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요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종이통장의 분실, 훼손, 인감변경 등으로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연간 60억에 달한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5월 기준으로 은행계좌 중 종이통장이 발행된 계좌는 2억 7000만개로 91.5%에 달한다. 

무통장거래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9월 부터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는 금리우대와 수수료 경감, 경품 등을 지급 한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9월 부터는 60세 이상 고객이 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종이통장 발급을 금지한다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연간 통장재발행으로 60억을 지불한다면, 은행이 통장을 발행하지 않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비용은 이보다 더 많을것 같은데요 이런 비용은 다시 소비자에게 돌아오는건가요?

아니면 은행의 수익으로 가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