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미 2500억 부동산 사기 연루 '태연' 등 수천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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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수미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에 따르면 산림보전법상 '보전 산지'로 묶여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 등을 개발 예정지처럼 속여

판매해 2500억 원대 피해를 낸 기획부동산 업체에 관해

28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유명 개그맨을 동원해

부유층들의 투자를 유도했다고 하는데요

유명 걸그룹에 속한 한류스타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유명 개그맨의 정체는

개그맨 안수미로 밝혀졌다.

안수미는 2009년 K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는데요

안수미의 동기로는 배동성, 김현영, 서현선, 서인석 등이

있다.

안수미는 현재 네이버 블로그 '땅부자 해킹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안수미는 자신의 블로그 프로필에

KBS 6기 개그맨, 도쿄 TV PD, TBS 한국지사 PD,

키이스트 배용준 일본 특별 팀장, 한류 아이돌 AXM 기획, 제작 등을

프로필로 토지 투자 전문가를 자처하고 있다.

안수미는 "연 수익 평균 63% 역세권 토지투자 전문자"라며

"부자들만 알고 있는 땅 투자 해킹 기술을 알려드린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획 부동산 사기 피해자에

소녀시대 태연도 11억 원 상당의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안수미는 이에 대해 "난 태연을 만나 적도 없다.

부유층을 대상을 뭘 한 것도 없고, 내가 크게 해명할 것도 없다.

잘못한 게 없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해당 업체는 기획 부동산 업체가 아니다."라며

"세금 조사도 무협의 받았고 아무 문제도 없다.

개발이 안되는데 된다고 하면 사기이지 않느냐.

국토교통부 등에서 정책들이 미리 나오는데, 

그걸 보고 고객이 이익을 얻게 영업을 한다.

예를 들어 지하철 개통이 5년이면 된다고 했다가 

정책 등의 이유로 2년 정도 늦어지면 그걸로

사기라고 하는 고객들도 있다. 

그런 부분에서 보도가 가고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온 것 같다."

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안수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제가 앞장서서 부유층에 접근해 2500억대 사기에

가담한 것처럼 묘사했는데. 제가 그랬으면

지금 람보르기니 타고 다니겠다.

저 부유층 고객별로 없다"며 "악의적 보도당하고

나니 착잡하다. 3000여 명에게 2500억 원의 사기를

쳤으면 진작에 해외로 도망가서 잘 먹고 잘살지

왜 블로그 하면서 땅 투자 이야기를 하겠냐"라고 

밝혔습니다.

TV 조선 추가 보도

TV조선에 따르면 소녀시대 태연이 11억원의

부동산을 구매 한 것이 아니라..

태연의 아버지가 해당 토지를 구매 하면서

태연의 이름으로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태연 아버지가 매도한 부동산은 

보전 산지 라고 하는데요

기획부동산은 이 땅을 3개월 전에

4억원에 매도해 태연 아버지에게

11억원에 판매 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 기획부동산 그룹이 

개발이 불가능한 땅을 잘게 쪼갠 뒤 미공개

개발정보가 있는 것처럼 속여 

3000여 명에게 팔아넘긴 것으로 보고 있는데

해당 그룹 계열사 4곳의 대표를 특정경제 범죄법상

사기와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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