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 조윤희 이혼 딸 양육권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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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40) 조윤희(38) 가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조윤희 이동건 은 지난 22일 이혼조정 절차를 

마무리했는데요 


조윤희 이동건 은 이미 서류상 이혼을 한 상태이고,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기로 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상당히 놀라운 소식이었는데요


평소 조윤희 이동건 커플은 연예계 잉꼬 부부로 알려졌고 

최근까지 여러 방송에서 꿀 떨어지는 

모습을 모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동건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동건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라고 말했고 

이혼이 대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동건 조윤희 이혼 이유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경을 

맞은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조윤희가 눈물을 

흘린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조윤희와 이동건은 결혼 후 

여러 방송에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는데요


조윤희는 지난해 10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결혼기념일 전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넘어간 이동건 생각에 서러워 자기 전에 

혼자 눈물을 쏟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동건 역시 결혼 기념을 챙기지 

못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이동건은 지난 1월 29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국민 족발남’ 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사연을 공개했죠


이동건은 “예전에 미운 우리 새끼에 조윤희씨가 

격주로 출연한 적이 있었다. 

저는 나가서 아내 칭찬을 있는 대로 다 했는데, 

조윤희씨가 결혼기념을에 제가 족발을 사줫다고 말해서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후반 촬영 중이었을 때라 (결혼기념일을)깜빡했다. 

마침 딱 그날 촬영이 없었는데 조윤희가 

결혼기념일이라서 촬영을 뺐다고 

오해를 한 게 사건의 시작”이라며 

“평소 손을 잡고 자는데, 그날 딱 등을 돌리고 자더라. 

근데 훌쩍훌쩍 소리가 들렸고 

그때 결혼기념일인 걸 눈치챘다. 

첫 결혼 기념일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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