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카타우 화산폭발 150m 쓰나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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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 했습니다.

201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발이라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현지시간 10시 35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14km 까지 날아 올랐습니다.

쇼셜미디어의 한 사용자는 "크라카타우는 2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라며 "나는 보고르에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듣는 처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악몽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크라카타우 화산은 1870년대 후반부터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5월 20일 1차 폭발이 일어난 후 크고 작은 지진과 분출이 이어졌는데요


1883년 순다 해협을 지나던 선박이 거대한 폭발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화산재 기둥은 25km 높이 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화산재로 인해 이틀 동안 태양빛이 희미하게 가려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뿐만 아이라 화산재가 40km를 이동해 수마트라 섬 해안에 도착했고 이후 대폭발로 칼데라가 함몰되면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해 3만 6천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이 폭발로 크라카타우 화산은 바닷속으로 함몰되었습니다.

1927년 화산이 재분출하면서 사라진 섬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2018년 7월 크라카타우는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화산 활동과 비슷한 규모로 분화하기 시작하다 8월 섬 전체가 화산 분출 물질로 뒤덮였습니다.

10월 17일 다시 한번 더 분화 해 분화구가 크지기 시작 했고 2018년 12월 22일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화산재가 1.5km 높이까지 상승했고 해저 쓰나미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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