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조종사 부족 전력 공백 심각

300x250
공군 조종사 1명을 양성하기 위해 7년 8개월 간 총 109억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엄청난 돈과 시간을 들여 양성한 공군 조종사가 민간 항공사로 빼았기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한민국 하늘의 전력 공백이 심각 한 것으로 들어 났다.

공군 조종사 부족


지난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김장수 의원이 공군으로 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부터 올해까지 의무 복무 기간 (2009년 까지 13년, 2010년 부터 15년)만 채우고 조기에 전역한 조종사는 한 해 평균 113명이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5년간 민간 항공사 취업을 위해 매년 162명이 전역해 공군 전력 공백이 심각한것으로 알려졌다.

조기에 전역한 공군 조종사는 대부분 민간 항공사에 취업하는 것으로 조사 됐으며, 같은 해 정년으로 전역한 조종사를 포함하면 한 해 평균 162명에 달하는 조종사가 군복을 벗고 민간 항공사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이해 비해 한해 평균 새로 배출되는 공군 조종사는 150명으로 신규 조종사가 전역 조종사보다 적어 매녀 10여명의 전력 공백이 생기고 있다.


KF-16 전투기 조종사 1명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7년 8개월 간 총 109억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200년 이후 1000명이 넘는 조종사가 군을 떠났다.

이처럼 공군 조종사가 조기 전역을 택하고 민간 항공사로 취업하는 이유는 바로 보수 때문이다.
민간 항공사의 조종사는 8,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보장받고, 기장급 조종사의 경우 연봉이 2억원 안팎으로 올라간다.

한편 군은 조종사의 유출을 막기 위해 의무복무 기간을 2년 연장해 기존 13년 에서 15년으로 늘리고 15년을 초과해 연장 복무하는 임관 16~21년차 조종사에게 매월 100만원의 군인 장려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군의 노력에도 불구 하고 조종사가 계속 민항사로 이동 할 경우 수년내에 공군 조종사 편제를 다시 짜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할 수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