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송구홍 단장 류중일 감독 양상문 감독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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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3일 "류중일 전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 구단이 만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최종 결정 된 것 없다"라는 공식 발표를 했다.

이에 LG 트윈스 송구홍 단장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미 LG 트윈스 와 접촉이 있었고 어느 정도 내부적인 조율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공식 발표가 없기 때문인데요

또한 LG 트윈스의 팀을 이끌던 양상문 감독이 단장이 될 것이다 라는 보도 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 역시 확정이 되지는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LG 트윈스는 3일 롯데전을 마치고 구단과 양상문 감독이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 단장을 맡고 있는 송구홍 단장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 입니다.

송구홍 단장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LG 트윈스의 단장으로 선임 되엇는데요 

송구홍 단장의 화려한 이력 덕에 당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송구홍 단장은 LG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으로 선수, 코치, 운영팀장을 거쳐 단장에 오른 정말 보기 드문 성공 신화를 이뤘기 때문입니다.

당시 송구홍 단장은 매우 의욕적으로 한 시즌 팀을 운영 했는데요

하지만 한 시즌 만에 옷을 벗고 단장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한편 송구홍 단장은 현 LG 트윈스 단장에서 물러날 경우 2군 감독으로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평소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을 지도하는 지도자로 그라운드에 서기를 항상 꿈꾸던 송구홍 단장에게는 어쩌면 더 좋은 자리가 아닌 가 하는 생각 도 들지만 단장에서 2군 감독으로 가는 것이 왠지 서글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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