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정상에서 끝없는 추락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 했다. 그리고 당시 함께 했던 서태지, 양현석은 가수와 세계적인 제작자 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데 유독 한 사람만 제대로 풀리지 않고 있다. 바로 이주노 의 이야기이다. 잇단 사업실패와, 사기혐의 그리고 두번의 성추행 사건까지 한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였던 한 사람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사기혐의와 성추행 혐의로 이주노 에게 비난이 쏫아지고 있지만 사실 이주노 는 착한 아들이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방황 하던 이주노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춤의 매력에 빠진 이주노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 하면서 용돈을 제외하고는 모든 수입을 어머니에게 드렸다고 한다. 이는 자신이 태어나던 해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외판원을 하면서 힘들게 살아오던 어머니를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