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전 남편 슈뢰더 전 총리 에게 1억원 손해배상 청구

김소연(48)씨의 전 남편이 게르하르트 슈뢰더(74) 전 독일 총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김소연씨의 전남편 A씨는 최근 서울 가정 법원에 이와 같은 소송을 제기 했는데요A씨는 "이혼의 원인을 제공한 슈뢰더 전 총리 측이 정신적 고통을 보상할 위자료 등을 지급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소연씨의 전 남편 A씨는 "피고(;슈뢰더 전 총리)는 김씨가 가정을 가진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수차례에 걸쳐 외도 행각을 벌여 원고에게 참을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주는 불법행위를 자행했다"며 "결국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게 됐으니 이에 대한 불법행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김소연씨의 전남편 A씨는 지난 2017년 11월 합의 이혼을 했는데요 A씨는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