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8. 13:26

박항서 감독 말레이시아 수도 에서 결승 1차전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열풍이 놀랍습니다. 6일 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열린 2018 AFF(아세안축구연맹)컵 준 결승 2차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필리핀을 2대1로 꺾고 1, 2차전 합계 4-2로 가볍게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2008년 인도네이사 태국 대회 이후 10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은 유력한 우승 후보 태국을 따돌린 말레시아와 오는 11 말레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결승 1차전을 치르고 15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 에서 결승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제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2016년 미얀마 - 필리핀 대회까지 모두 11차례 개최된 대회에서 각각 1차례의 우승을 차지 했는데요 태국이 5회, 싱가포르가 4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은..

2018. 1. 23. 20:23

베트남 카타르 전 박항서 감독 기적

베트남 카타르 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한국시간 23일 오후 5시 중국 창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카타르와 4강전에서 2-2로 비겼는데요이후 승부차기 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베트남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 베트남 카타르 는 포털사이트에 1위로 등극하며 베트남 선수들과 박항서 감독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경기를 지켜 보던 박항서 감독은 주먹을 불끈 쥐었고 선수들은 박항서 감독에 대한 무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승부차기에서 베트남 승리가 확정 되자 관중들은 ‘박항서’를 외쳤다고 하는데요이번 경기 베트남 승리로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의 영웅으로 등극할 전망입니다.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는 박항서 감독은 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