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31년 삼성 정리 LG트윈스로 감독으로

류중일 감독이 31년 삼성라이온즈와 작별 하고 LG트윈스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LG트윈스는 3일 "류중일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한다"라고 밝혔다.류중일 감독은 LG트윈스에서 3년에 총액 21억(계약금 6억, 연봉 5억)으로 국내 감독 최고 대우로 계약을 했다.류중일 감독은 1987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 한 후 처음으로 다른팀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는데요 선수생활과 코칭스태프, 감독 생활 까지 모두 포함에 무려 31년을 삼성라이온즈에서 활동 한 자타공인 삼성맨입니다.포항중앙초등학교 2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류중일 감독은 1987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 해 그해 104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7을 기록하며 신인황 경쟁까지 했습니다.두 차례 골든 글러브 수상을 비롯해 김재박의 대를 잇는 한국 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