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북 구글 크롬북 8초만에 부팅 국내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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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 구글 크롬북 8초만에 부팅 국내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구글과 삼성의 야심작 크롬북이 11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지금까지의 컴퓨터와는 개념 부터가 다른 크롬북에 대해 살펴보겠다.


CPU - 인텔 1.66Ghz 듀얼코어(아톰N570)
메모리 - 2GB
배터리 - 8.5시간 사용
디스플레이 - 12.1인치 슈퍼브라이트 LCD
무게 - 1.48Kg
판매가격 - 와이파이 (422달러), 3G(499달러)

외형으로 보아서 특별한 것을 모르겠다 하겠지만 크롬북은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하드디스크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모든 정보가 인터넷에 저장된다는 것이죠 노트북도 아니고 그렇다고 태블릿 PC도 아닌 새로운 신개념의 컴퓨터 입니다. 좀더 쉽게 설명하면 인터넷에 접속하는 접속 단말기라고 하는 것이 좋은 듯 합니다.

크롬북은 기존 노트북과 상당히 다른데요 먼저 키보드를 보더라도 기존에 키보드는 상단 F1~F12 버튼이 있는데요 크롬북에는 이런 키가 없습니다. 다만 뒤로가기,앞으로가기,새로고침,화면밝기,음향조절 등 키가 자리잡고 있어 인터넷 활용히 적합한 키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원 키를 누르면 단 8초만에 로그인 창이 뜨게 되는데요 기존에 컴퓨터는 윈도우 바탕화면이 뜬다면 크롬북은 구글계정에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G메일과 구글독스 두개중 하나를 선택 하여 로그인 할 수있는데요 한번 로그인을 하면 이를 기억하여 다음 전원을 키를 누르면 자동으로 가장 먼저 로그인 한 곳으로 연결이 됩니다.

또한 기존의 노트북의 경우 하드디스크에 자료를 저장하다 크기가 크고 무게가 무거워지는데요 크롬북은 이런 하드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노트북에 비해 얇고 가볍다는게 특징입니다.

또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16기가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메일,구글독스(문서)캘린더 정보가 저장되고 인터넷이 연결되면 저장된 자료가 자동으로 전송됩니다.

사용자 정보 또는 프로그램까지 모두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노트북을 분실해도 데이터까지 잃어 버리지 않는다는게 특징이며 별도의 백신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노트북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컴퓨터가 확실한데요

어딘가 모르게 좀....

파일을 모두 웹공간에 저장된다고 하니 일종에 웹하드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요 정말 중요한 문서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왠지 좀.....

암튼 정말 새로운 개념의 컴퓨터는 확실한거 같네요..

한편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크롬북은 429달러, 3G와 와이파이를 함께 사용하는 크롬북은 499달러에 출신된다고 하는군요. 오는 6월 15일 부터 스페인,프랑스,영국,네덜란드,독일,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아직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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