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입장문 발표 영수증 이중 제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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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4일 영수증 이중 제출로 

국회 예산을 빼돌렸다는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의원실은 의정보고서 제작 및 발송을 위한 

정책홍보물유인비를 국회사무처로 지원받아 

해당 비용을 사무처가 입금한 ‘홍영표’명의의 계좌가 

아닌 ‘홍영표 후원회’명의의 통장에서 업체로 지출했다"며 

"국회와 선관위에 이중청구, 중복수령한 사실은 없으며 

지출행위를 어느 통장에서 했는지에 대한

 회계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해명 했습니다.

홍영표

이어 "뉴스타파의 취재 이후 이를 ‘반납’한 사실도 없다"며 

"국회 지원금을 받는 

지원경비계좌가 선관위 보고 의무를 갖고 있는 

정치자금계좌에 비해 회계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 공감해 지원경비계좌에서 

관리하던 해당 금액 1,936만원을 정치자금계좌로 이체했고 

지원경비계좌와 정치자금계좌 모두 의원실에서 

관리하는 공금계좌이므로 

이를 ‘반납’이라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회계상의 문제점을 시정했을 뿐" 

이라고 밝혔습니다.

홍영표

홍영표

앞서 뉴스타파와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와 

'좋은예산센터',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는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사무처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 세금을 빼 쓴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공개 했는데요 

그 금액이 1억 5천990여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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