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혼 한 아버지 빛 10년간 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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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차예련 기사를 보면서 안타까운건 저뿐인가요 아버지가 차예련에게 큰 빚을 남기고 사라졌다는 것 도 충격인데요

이후 15년간 왕래도 없으면서 계속 딸의 이름을 팔아 빚을 더 널렸으니 차예련 입장에서는 스스로 얼마나 자존감이 떨어졌을까요

차예련은 19살 아버지의 부도 이후 15년동안 아버지와 왕래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빚은 온전히 딸의 몫이었다고 하는데요 차예련이 연예인으로 데뷔 해 아버지 빚 채무자들이 촬영장이나 소속사 사무실로 찾아왔고 폭행을 휘두르는 분도 있었다고 합니다.

차예련

아버지가 빚을 남기고 잠적 하자 채무자들은 연예인인 차예련을 찾아 온 것입니다.

차예련은 그후 무려 10년간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으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차예련은 아버지의 채무자들이 연예인인 자신의 이름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에 책임감을 느껴 자신이 빚을 내 빚을 갚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출연료는 모두 채무자에게 갔고 그 동안 변제한 금액이 무려 10억원 정도라고 합니다.

차예련 부모님은 현재 이혼을 한 상태이고 아버지는 지난 2015년 사기 혐의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데요

어찌보면 조용히 아버지의 빚을 정리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 끝내 이런 가정사가 세상에 알려지고 말았습니다.

26일 차예련 아버지에게 피해를 입은 자녀분이 언론사에 제보 메일을 보냈고 해당 내용을 기사가 나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해당 사건이 2015년 사기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로 그 사건이었습니다.

차예련

차예련의 아버지가 연예인인 딸의 이름을 거론하며 경기도 파주의 토지를 1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계약금 으로 일부만 준 뒤 땅을 담보로 벼를 사들여 공정한 뒤 쌀을 팔아 약 7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 입니다.

제보자는 "차예련이 이 사건에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차예련의 아버지가 차예련의 명성을 이용해 사기를 친점, 죄질이 나쁘지만 3년 솜방망이 처벌로 내년에 출소를 하게 돼 더 이상 피해자가 차예련의 아버지란 사람에게서 발생하지 않도록 제보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차예련

결혼 후 딸을 낳고 이제 겨우 아버지 빚에서 헤어나 행복한 생활을 하려던 그녀에게 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거죠

이에 차예련은 "더 이상 또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고 또 바랄 뿐" 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거듭 사과 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차예련 아버지 딸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지는 못할 망정 상처와 고통만 안겨 주다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순간 무엇보다 가장 힘든 사람은 차예련 이라고 생각 되는데요 

대중 들은 물론이고 남편과 시부모님들게 얼마나 미안하고 죄송할까요...

아무조록 이번 사건 잘 처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차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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