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상영 금지 소송 취하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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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상영 금지 소송 취하 예정 대로 3일 개봉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이 낸 영화 상영 금지 가처분 소송을 취하 하면서 '암수살인'이 예정되로 오는 3일 개봉 됩니다.

유가족은 지난 달 30일 영화 제작사로 부터 사과를 받고 법원에 낸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고 1일 밝혔는데요

유가족은 "제작사가 직접 찾아와 제작과정에서 충분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를 했고, 유가족은 늦었지만 제작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유가족들이 상영을 원하고 있고 영화가 암수살인 범죄의 경각심을 제고한다는 영화 제작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다른 암수범죄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가처분 소송을 조건 없이 취하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암수살인'은 2007년 부산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인데요 

암수살인암수살인 '그것이 알고 싶다' 한장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를 통해 소개 되면서 이를 본 김태균 감독이 실제 주인공 과 형사 등을 만나 5년간 인터뷰와 취재를 거쳐 제작 된 작품입니다.

암수살인

암수살인

암수살인

암수살인

암수살인

한편 지난달 20일 암수살인 피해자 유가족은 암수살인이 해당 사건을 유사하게 묘사했다며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냈고 이후 제작사는 유가족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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