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착각 대단히 위험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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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얼마예요?' 에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전 야구 선수 이병훈의 아내가 결혼 전 남편의 밀월여행을 폭로 했습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이병훈의 아내는 "남편이 결혼 전에 나와 부산 여행을 갔다고 했는데 나는 부산에 간 적이 없다"라고 하소연 했는데요

남자들의 흔한 착각 이죠 ㅎㅎ

이에 김지선은 이병훈에게 "누구야 누구"라고 물었는데요

이병훈

이병훈

이병훈

이병훈의 아내는 "나랑 밤바다를 손잡고 걸었다고 하더라. 나는 남편과 밤바다를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김지선은 "이제 죽었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습니다.

변호사 신은숙은 이병훈에게 "부산에 간 사실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라고 물었고 이병훈은 "대학교 때 간 적이 있다. 그런데 누구랑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신은숙은 "여자랑 간 거 맞냐?" 라고 물었고 김지선은 "손을 잡았다고 했으니 여자랑 간 거 아니겠냐" 라고 추측 했는데요

이병훈

이병훈

이병훈

끝내 이병훈은 "사실 동기 4명과 갔는데 부산에서 여자 소개를 받았다. 순간적으로 아내와 갔다고 착가했다. 말하면서도 아차 싶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습니다.

사실 결혼 후 아내와 여행을 갔다 "결혼 전에 왔었잔아" 라고 나도 모르게 말이 나오는 순간이 있죠

그런데 그 말을 모두 하기 전에 이병훈씨 처럼 "아차 아닌데" 라는 생각이 같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ㅎㅎㅎ

남자들 조심 해야 합니다. 한마디 잘못 했다 평생 꼬뚜리 잡힐 수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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