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랑 원작 일본 애니메이션 한효주 강동원 정우성 한예리 김무열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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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올해 기대작 영화 ‘인랑’ 제작보고회가 18일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자리에는 인랑 김지운 감독과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가 참석 했습니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통일을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가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는데요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 ‘공안부’와 특기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입니다.

인랑 제작보고회에서 임중경 역을 맡은 강동원은 “나는 선배님과 같이 드디어 작품하게 돼 영광이었다”라며 “사실 저야 비트를 보고 자란 세대여서 항상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같이 해서 재밌었다. 저희 끼리는 다음에 더 재밌는 거 하자고 얘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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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에서 장진태 역을 맡은 정우성은 영화 ‘놈놈놈’ 이후 10년 만에 김지운 감독과 재회를 했는데요

정우성은 “오랜만에 연락이 왔으니 시간 끌 것 없이 얘기했다. 감독님과 작업도 기대됐고, 인랑 이라는 작품에 대해 들었는데 흥미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랑의 세계관이 흥미로웠다. 통일을 준비하는 시대적 상황이 매력 있었고 강동원과도 사적인 장소에서 가끔 보면서 작업해 재밌겠다면서 얘기를 주고 받았고, 한효주는 감시자들 을 통해서 같이 작업했는데 4년만에 인랑으로 작업할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 가장 크게는 10년만에 김지운 감독님과의 만남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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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에서 강동원은 최정예 특기대원 임중경 역을 맡았고 한효주는 임중경의 눈 앞에서 자폭한 빨간 망토 소녀의 언니 이윤희역을 정우성은 특기대 훈련소장 장진태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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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인랑은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을 원작으로 1999년과 2000년 프랑스와 일본에서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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