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진 6월 들어 무려 97회 지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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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생 한 일본 오사카 지진 은 6월 들어 진도 4이상 4번째 지진 입니다.

오전 7시 58분 경 발생한 오사카 지진은 오사카 북부를 진원으로 진도 6의 지진 이었는데요

일본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 들어 일본 각지에서 발생한 지진의 발생 횟수는 무려 97회로 

그 중 몸이 흔들림을 느끼는 진도 2이상이 42회 진도 4이상의 큰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은 4회 발생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오사카 지진으로 오사카 교토를 연결하는 한큐 전철의 이바라키시 역에서도 큰 흔들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진으로 홈에 설치된 전광판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했습니다.

오사카시 고노 하나 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의 한 매표소의 창문이 지진으로 파손 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오사카 지진으로 오사카시 요도가와 구 에서 JR 멈춰섰고 시민들이 선로를 걸어 JR 신오사카 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사카 지진으로 오사카 부 다카 쓰키 시내에 위치한 타 카츠키 시립 寿栄 초등학교 수영장 옆의 벽이 무너져 9세 여가가 벽에 깔려 심폐 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6시 12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히가시 요도가와 구에서 민가의 벽이 무너져 벽이 깔린 80세 남성 사망했고 타 카츠키 시내에서는 여러 사람이 생매장 되었다고 일본 언론이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사카 를 중심으로 17만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 했고 다카 쓰키 시내에서는 수도관이 파열하여 물이 넘쳐 도로가 함몰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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