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최악의 막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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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 사이트) 가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을 유출해 대중의 분노를 불러 일이키고 있다.


워마드에 올라온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은 지난 1일 홍익대학교 미술학과 강의 시간에 학생이 몰래 사진을 찍어 해당 모델을 조롱하는 글과 함께 게시한 것입니다.


지난 2일에는 페이스북 익명 게시판인 ‘홍익대 대나무숲’을 통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는데 해당 내용은 3일 오전 삭제 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3일 홍익대 교수진과 학생대표는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해당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소집해 자백을 유도했지만 유포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후 학교 차원에 서만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홍익대는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습니다.


이번 워마드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은 성별과 관련없이 분명히 범죄행위 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면 가해자는 이미 구속 되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그럼 워마드 사이트는 도대체 어떤 곳인가 하고 검색을 해보니 

먼저 나무위키에는 “일베저장소를 뛰어넘은 희대, 최악의 막장사이트”라고 되어 있네요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남성 혐오 사이트로 여성우월주의를 주장하며 여성운동 단체임을 공식적으로 부정하고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 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니 갖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를 웹사이트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합니다.

워마드는 이번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 이외에도 대중을 분노하게 만든 일이 한두번이 아닌데요

앞서 지난 해 10월 차량 전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을 ‘전복요정’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샤이니 종현 사망 당시에는 ‘우울증 걸린거 와꾸(얼굴) 때문일듯’, ‘연탄의 요정, 스모키 종현’, ‘유서 보고 왔는데 라임도 맞춤’ 등 차마 입데 담기 어려운 말을 남겨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4일 오후 홍익대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고 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를 적용해 내사에 착수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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