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가 피자 경주점 막말영수증 이런 걸 쓰다니

7번가 피자 의 황당한 영수증이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5월 2일 '경주제보' 공식 페이스북에  한 장의 영수증과 함께 욕설 7번가 피자 가계에 관한 글이 게재 되었습니다.

해당 글을 게재 한 사람은 "제 친구 친구일입니다.. 너무 열받아서 대신 올립니다." 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을 공개 했습니다.

공개 한 영수증을 보면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고객에게 건내주는 영수증에 막말을 적어 놓은 건데요

영수증 배달 주소에는 "8시까지 포장(말귀못알아쳐먹는할배)진상" 이라는 내용이 찍혀 있었습니다.

글쓴이에 따르면 "얼마 전 아버지께서 우리 동에네 있는 파자 가게에 갔습니다. 어미니가 피자 좋아하셔서 한 달에 서너 번 사오셔요.. 그날도 집에 오시다가 피자집을 지나다 행사문구를 보시고 차를 세우셨어요(수요일은 피자 먹는 날 30%할인)이 문구를 보시고 피자 사가리려고 들르셨나봐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주문을 하시고 계산을 하는데 19,900원 이라 해서 아버지께서 결제하시면서 30%할인해 주는거 아니냐고 물으셨는데..사장이 퉁명스럽게 (표정도 이상하게 일그러진 채로)이게 할인된 거라고 했데요. 그래서 어지 생각에 소비자는 그런 걸 잘 모르니까 30%할인 한다 해서 19,900원에 더 할 인되는거 아니냐고 물으셨는데 (더 퉁명스럽고 짜증 섞인 투로)이게 할인한 거라고 말했답니다. 그래서 좀 기분이 언짢으셨지만 일단 어머니 드릴 생각에 그냥 사오셨다네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영수증을 보니 "말귀못알아쳐먹는할배"라는 글을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에 대해7번가 피자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 했는데요

"해당 가맹점의 점주님께서 병환으로 입원하시어 매장관리가 다소 소흘해질 수 있는 기간내 일시적으로 근무하였던 파트타이머분의 실수로 현재 해당 파트타이머 분은 퇴사하신 상태 입니다" 라며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고객님께 사죄의 말씀 전한며 해당 지점의 점주님께서 오늘 해당 고개님께 연락 드리고 오늘 중 찾아뵐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막말영수증 논란 물론 당연히 사과를 해야 겠지요 하지만 이미 받아 버린 마음에 상처는 누가 책임 질까요.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 시인 로스케(영화 은교 에 나온 대사)

"말귀 못알아쳐먹는 할배"라니 당신도 언젠가는 늙은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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