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리턴 고현정 후임
리턴 박진희 고현정 후임 출연
배우 박진희 가 SBS 수목드라마 ‘리턴’ 고현정 후임으로 출연 한다.
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희가 고현정 후임으로 낙점됐다.
빠른 시일 내에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고현정 후임으로
두 명의 배우가 물망에 올랐는데
박진희가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 했습니다.
하지만 박진희가 앞서
고현정이 맏았던 최자혜 역을 이어 맡을 지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 할지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해 결정 된다고 한다.
고현정은 리턴 촬영장에서 주동민PD와
의견 차이로 다툼이 벌어졌고 촬영
중단 사태까지 발생 하면서
지난 7일 리턴에서
하차 했습니다.
고현정 리턴 하차 주동민 PD와 갈등 소속사 공식 입장
리턴에 새로운 멤버로 출연 하는
박진희 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데요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죠
이후 태교에 전념 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임신 중 촬영이라는 결정을 내렸네요
한편 오는 15일 올림픽 중계 로 인해 '리턴 결방'이 예고 되어 있습니다.
박진희 판사 남편 으로 부담감
박진희의 남편은 5살 연하의 판사 인데요
박진희 남편 직업을 인해
방송 출연에 부담감이 있다
라고 과거 tvN 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
에서 말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박진희 는
"처음에는 (출연)고민이 많았다"며
"남편이 판사가 아니었다면 극에 몰입해서 했을 것 같은데
남편이 판사라는 부담 아닌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박진희 는 "보시는 분들이 '신랑이 판사인데 연기를 저렇게 못하나' 하면
창피하고 미안하지 않느냐"며 "현실을 반영하려고 노력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리턴 박진희 출연 시청자들 반응
리턴 측은 고현정을 대신할 배우를 찾지 못한다면
부득이하게 극중 고현정이 맡고 있는
최자혜 캐릭터를 삭제 할 것 보이는데요
방송사 입장에서는 고현정을 대신할 배우를 차지 못하면
캐릭터를 삭제하고 드라마 스토리를 변경 하면 되지만
가장 불편한것은 바로 시청자들인데요
일부 시청자들은
박진희가 고현정 대타로 투입 된다는 소식에
"고현정이 '리턴'에서 보여준 조근조근한 말투와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여성스러운 박진희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우려 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또한
뜬금없이 고현정의 대타로 박진희가 등장할 그림에 대해
"대체 어떻게 설정하려는 것이냐. 고현정이 화상 입고
전체 성형한 얼굴이 박진희가 되는건가"라는
황당함을 들어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박진희
전라남도 해남 출신인 박진희 는
1980년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며 만화 주제가 와 어린이 주제곡을 불렀다.
당시 박진희는 천재 소녀가수 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노래에 소질을 가지고 있었다.
성인이된 박진희 는 1996년 KBS 청소년 드라마 '스타트'로 배우로 데뷔 했다.
이후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소영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갔다.
출연작으로는 영화 여고괴담, 간첩리철진,
연풍연가, 산책, 하면된다, 별, 연애술사, 러브토크, 만남의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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