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쇼 손미나 책 보고 서현진 퇴사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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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이 손미나의 책을 보고 퇴사를 결심했다고 고백했습니다.

25일 방송된 MBN ‘카트쇼’에는 서현진 손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이자리에서 서현진은 “손미나의 책을 보고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유학을 갔다.

거기가진 손미나를 따라 했는데 이후로 차이가 나더라”라며

MBC에서 퇴사 결심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 했습니다.

이어 서현진은 “손미나는 후배 아나운서들의 롤모델이다. 저렿게 즐기면서 살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서현진의 이야기를 듣던 손미나는 “나 때문에 회사 그만두신 분이 많다고 한다”라며 웃음을 보였습니다.

손미나는 1972년 생으로 현재 솔로 인데요

나이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 됐어요

"남자를 만날 때 뭐까지 포기 할 수 있냐?" 라는 질문에

손미나는 "내가 포기한다면 외모는 확실히 포기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남성다운 외모를 좋아한다 왜소한 사람보다는 크면 좋을 것 같다"

라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습니다.

손미나는 누구?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를 진행한 손미나는 

 2008년 프리랜서를 선언 하고 KBS를 퇴사 했습니다.

현재는 '손미나앤컴퍼니' 대표로 허핑턴포슽코리아 편집 일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작가와 수필가로도 활동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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